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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인 불면증과 치료법,자가진단 방법.

꽁치야 2021. 4. 26. 13:40

불면증


불면증은 수면장애의 일환으로 주변환경,스트레스,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장기간 지속되면 만성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밤에 충분히 자지 못하면 수면부족 상태가 되어 낮 동안 졸음,피로감과 의욕 상실 등을 초래해 사고의 원인이 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지속 될 경우 두통과 소화 불량을 일으키며, 짜증을 잘 내는 등 일반적인 신경쇠약 증세가 나타난다.


치료법


1.신경정신과 방문

 

어떤 병이라도 가장 먼저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하다.

습관과 심리적 요인등을 고쳐가며 극복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장 먼저 병원에 가보는것이 좋다.

불면증 진행도에 따라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로 나뉠 수 있으며 초기에 가벼운 불면증이라도 빠르게 상담하여 치료하는것이 좋다.

 

2.긴장과 불안감 이완 시키기

 

지속되는 불면으로 인해 잠들기 전 오늘도 잠에 들지 못할까 라는 생각에 불안해지고 긴장 하는 것을 멈춰야한다.긴장과 불안은 뇌의 각성도를 높혀 수면에 더욱 방해가 된다.

억지로 잠에 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벗고 가벼운 산책이나 독서 등을 하며 심리와 몸을 이완시켜주면 좋다.

 

3.수면에 좋은 음식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카페인과 니코틴 같은 각성에 불을 붙히는 것들을 피하는게 좋으며 과도한 알코올 섭취도 편안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 트립토판이 함유된 따뜻한 우유
  • 마그네슘이 함유된 아몬드
  • 항산화제 아피게닌이 함유된 카모마일차

그 외 바나나,키위,디카페인 녹차 등이 있다.

 

4.별거 아니라는 생각 하지 않기.

 

본인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이 하는 말에 따르면 초기 불면증을 겪을 때 그저 잠 조금 못 자는거지 괜찮다 라는 반응이 많았다.하지만 불편한 뒤척임이 5분에서 10분으로 10분이 1시간이 된다.

불면증은 조금씩 수면에 불편을 겪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불편이 몸에 적응이 되며 장기간 지속 되면 수면에 대한 불안과 강박이 생겨 신체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악화 될 수 밖에 없다.

다른 병들도 마찬가지지만 초기에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하도록 하자.


자가진단 방법


 

  • 수면을 취할 때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거나 숨쉬기 답답함을 느낄때가 있다.
  • 차소리,시계소리 등 소음에 예민하게 신경이 쓰일때가 있다.
  • 잠에 들기까지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때가 많다.
  • 건망증이 심해지고 간단한 계산과 판단에 실수를 할 때가 있다.
  • 깊은 숙면에 취하지 못하고 밤에 한번쯤은 깰때가 많다.
  • 기상 후 작은 두통이나 나른함 머리가 무거움을 느낄때가 있다.
  • 꿈을 자주 꾸며 항상 꿈을 기억한다.
  • 평소 권태감과 피로를 느끼며 의욕이 없다.
  • 한번 잠이 깨면 다시 잠들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체크리스트 중 5가지 이상의 항목에 해당한다면 상담을 받아보는것을 권장 드립니다.


이상 불면증에 대한 고찰이였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불면증에 대해 불편함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